@ 산행지 : Arkaquah Trail (Brastown Bald)

@ 날 씨 : 맑았슴

@ 참가자 : 현영애, 하선봉, 주정태, 조제임스, 정회정, 정철호,전정향, 전영자, 이완수, 이순옥, 이숙연, 이문주,
이만호, 송규형, 소리연, 박희옥, 민진숙, 민대추, 명성우, 김현숙, 김태진, 김상철, 김경환

@ 내 용 : 모처럼 조지아 최고봉인 브래스타운 볼드(4,668 Ft) 찾았다. 이곳을 오르는 3개의 트레일 중 가장
험하다고 알려진 Arkaquah Trai에 도전한 이날 2 팀으로 나뉘어 산행을 시작했다.
김상철 대장의 리드로 진행된 이날 A 팀은 5.5마일 트레일 헤드에서 파킹장까지, B팀은 4대의 차량을
파킹장으로 옮겨 놓고 반대길로 내려와서 중간에서 만나 만찬을 함께 나누는 스케쥴...

힘들어 하면서도 경사진 능선까지 올라가서 한숨을 돌리면서 이제부터는 급경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계속하는데 B팀의 명성우 회원이 중간에 만나서 폭풍으로
나무가 많이 쓰러져 경사진 절벽길이 막혔다고...??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직진을 하기로 결정 그래로 밀고 나갔는데 10여분 먼저 출발한 선발대는
길을 헤매다 후발팀보다 늦개 장애물을 통과 하는등 정말 힘이 들었지만 조산회 역사에 남을
하루였다고 이구동성...

@ 첫참가 : 조제임스씨, 반가웠습니다. 중간에 길을 잃어 버린줄 알고 걱정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