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산행
nike
2019.01.22 22:52
2,033
2
본문
@ 산행지 : Unicoi Gap ~ Blue Mountain
@ 날 씨 : 25도, 북서풍 20마일, 체감온도 15도
@ 참가자 : 김태진, 민대추, 민진숙, 박희옥, 이만호, 이문주, 이숙연, 이완수, 이운선, 정병수, 현영애 (11명)
@ 내 용 : '눈보라가 휘날리던 바람 찬 흥남부두' 가 아니고 춥고 바람이 세찬 유니코이 갭에서 하차 하는 순간
'아 춥다'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오던 날, 금년 겨울들어 최고로 추운날 섭씨 영하 3도의 날씨에
바람마져 시속 20마일 속도로 고개를 지나니 체감 온도는 글쎄.....
정병수 대장님이 정한 코스는 348번 도로와 AT 교차점인 Hogpen Gap ~ Low Gap 까지의 왕복
8 마일이였는데 지난 밤 내린 눈으로 인해 348번 도로가 폐쇄되어 코스를 변경 유니코이 갭으로...
능선의 중간쯤 올라가니 바닥에 눈이 조금씩 보이더니 올라갈 수록 기대만큼은 아니라도 하얀 눈을
꽤 밟을 수 있어 좋았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인지 상고대는 기대만큼이 아니라 아쉬웠다.
불루 마운틴 쉘터에 점심 준비 중 밖에 세워둔 물병이 라면 끓이는 동안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
색다를 경험을 하기도 한 날이였는데 쉘터 안이지만 손발이 시려서 서둘러 하산을 한 덕에 오후
3시 10분에 출발지인 퍼블릭스 파킹장에 도착, 덕분에 뒷풀이 시간이 넉넉...
@ 날 씨 : 25도, 북서풍 20마일, 체감온도 15도
@ 참가자 : 김태진, 민대추, 민진숙, 박희옥, 이만호, 이문주, 이숙연, 이완수, 이운선, 정병수, 현영애 (11명)
@ 내 용 : '눈보라가 휘날리던 바람 찬 흥남부두' 가 아니고 춥고 바람이 세찬 유니코이 갭에서 하차 하는 순간
'아 춥다'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오던 날, 금년 겨울들어 최고로 추운날 섭씨 영하 3도의 날씨에
바람마져 시속 20마일 속도로 고개를 지나니 체감 온도는 글쎄.....
정병수 대장님이 정한 코스는 348번 도로와 AT 교차점인 Hogpen Gap ~ Low Gap 까지의 왕복
8 마일이였는데 지난 밤 내린 눈으로 인해 348번 도로가 폐쇄되어 코스를 변경 유니코이 갭으로...
능선의 중간쯤 올라가니 바닥에 눈이 조금씩 보이더니 올라갈 수록 기대만큼은 아니라도 하얀 눈을
꽤 밟을 수 있어 좋았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인지 상고대는 기대만큼이 아니라 아쉬웠다.
불루 마운틴 쉘터에 점심 준비 중 밖에 세워둔 물병이 라면 끓이는 동안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
색다를 경험을 하기도 한 날이였는데 쉘터 안이지만 손발이 시려서 서둘러 하산을 한 덕에 오후
3시 10분에 출발지인 퍼블릭스 파킹장에 도착, 덕분에 뒷풀이 시간이 넉넉...
댓글목록 2
김상철님의 댓글
maryflora님의 댓글
아팔라치안 조지아구간할때. 병수선배님 계신곳에서
저도 사진 찍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아자 아자 오르자 조지아 산악회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