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Emery Creek Falls

날 씨: 맑고,시원함을 느낌

참가자: 김상철,김현숙,명성우,명은희,손유자,이만호,이순옥,이완수
전정향,정성혜,정병수,조규철,주정태,하리연,하선봉,현영애,황길영(준회원) ....(이상17명)

내 용: 오랜만에 찾은 산행지....
이완수이사님 말씀인 즉 역사 속 이야기 같은 10여녀만에 방문한 트레일....
이렇게 아름다운 트레일을 자주 찾지 않았는지 ....
더운 여름날 이 곳 보다 더 좋은 코스가 있을까?
10번의 시냇물을 맨발로 건너야 하는 번거로움도 마다 할 수 없는....
이렇게 재미있는 코스가....?
몇몇 회원들은 미쳐 물에서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준비 못한 탓에
등산화를 벗었다 신었다를 반목 .....
하산중에는 등산화를 신고 시냇물에 첨벙 첨벙 뛰어들고들 말았다.ㅋㅋㅋ

산행 목적지인 폭포에 도착
한 자리에 동그랗게들 모여 앉아
가지고 온 도시락을 함께 펼쳐 놓고 서로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나누었다.

많은 회원들은 동심의 시간 속으로 돌아가 폭포수 마사지와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하호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며 한주의 피로를 푸는 산행 이었습니다.

하산후 주차장 옆에 흐르는 계곡으로들 내려가 현영애회원께서 여름내 준비하여 주신 수박
오늘도 변함없이 그 수박을 물에 발을 담그고 배 두드리며 한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현영애회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