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산행
본문
◈ 산행지 : Arkaquah Trail (Brasstown Bald )
◈ 날 씨 : 흐리고 맑았슴
◈ 참가자 : 김경환, 박복현 박은영, 박정석, 박항아, 오상훈, 이만호, 이상진, 이순옥, 이완수,
이재경, 이준열, 정병수, 정성혜, 정철호, 정회정, 현영애, 홍기자 (18명)
◈ 내 용 : 브래스타운 볼드로 오르는 3개의 트레일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아카콰 트레일, 6년 전에 왔을때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중간쯤의
서쪽벽 트레일이 막혀 길을 만들어 가느라 애를 먹은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다행이 그동안 보수작업이 완료되어 예정대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아침에 집결지에서 송재현 부장의 환송을 받고 4 대에 차량에 분승해 출발한 회원들은 트레일헤드에 도착한 후 팀을 나누어 B팀
은 차량을 브래스타운 볼드 파킹장으로 옮긴 후 반대쪽에서 A팀을 향해 산행을 시작하고 A팀은 트레일헤드에서 브래스타운 볼드
로의 6 마일에 이르는 험코스의 산행을 시작했다.
출발점에서 처음의 능선에 이르는 1.5 마일의 트레일이 이 구간 중 가장 힘든 난코스, 힘들어 하는 회원들의 체력에 맞춰 천천히
1시간 이상이 걸려 능선에 도착하여 한숨을 돌렸다. 능선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르락 내리락 하며 계속해서 2시간 30분 정도 걸
었을때 반대쪽에서 오는 B팀을 만나 함께 준비한 오찬을 즐긴 후 다시 정상을 향해 2.5마일 정도를 걸어 목적지에 도착함으로서
하루를 마무리. 꽤나 힘든 하루였다고 이구동성.
◈ 첫참가 : 박복현, 박항아 부부 그리고 3년만에 참가한 오상훈회원, 모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게 되시길 기대해 봅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