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쇼니산, Mountainside Trail
@ 날 씨 : 비, 비, 잠간 비그침
@ 참가자 : 노정희, 노치승, 명성우, 명은희, 민대추, 민진숙, 이만호, 이문주,
이상진, 이숙연, 이완수, 정병수, 최영준, 현영애, (14명)
@ 내 용 : 또다시 예보된 100% 비, 그리고 아침에 실지로 내리는 비로 인해 저조한 참석율을 보인 이날....
예정되었던 NC의 청키갈 과 딥갭의 산행계획이 물건너 가는 바람에 산마늘의 꿈은 다음주로 미루고
쉘터가 있는 Cumming 소재 쇼니 마운틴을 찾았다.
두개의 트레일 중 조산회팀이 밟아보지 못한 마운틴 사이드 트레일이 당일의 목표.
종주 훈련팀은 무거운 배낭을 메고 6마일을, 예비팀은 3.2마일을 걸었다.
다행히 이곳 파킹장엔 큼직한 쉘터가 있어서 비를 피할 수가 있었는데 예비팀이 산행을
하는 동안 종주팀은 리더인 민대추 대장의 산행계획 안내와 지참물, 그리고 꼭 지켜아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가벼운 산행을 먼저 마친 예비팀은 파킹장에 도착하여 식사를 마치고 살짝 비가 멈춘 동안에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이 놀이터에 있는 그네타기, 로프 클라이밍등 늙으막에 별 희안한
경험(?)을 하기도 하면서 종주팀을 기다렸다.
비교적 일찍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여 아씨몰 푸드 코트에서 청요리와
음료등으로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