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이되면서, 숨이 가파지고, 맑고 온화한 날씨에 회원들은 가벼운 옷으로 바꿔가며 산행을 지속했다. 아팔라치안 츄레일과 달리 이곳은 찾는 사람들이 많치않아 겨울산의 한적함고 고요함을 한층 즐길 수있었다. 12시 15분경, 산행시작 2시간후, 약 4마일 지점으로 들어서면서 B팀과 첫 무전이 연결되었다. B팀은 약 2마일지점에 들어섰다는 무전이었다. 약 30분정도 산행을 하면, A팀은 5마일, B팀은 3마일 산행을 해서 서로 만날수 있다고 생각했다. 12시 40분경, A팀과 B팀은 점심식사하기 좋은 캠프지에서 만났다. Burnett gap에서 5마일, Wolfpen gap에서는 3마일 지점이었다.

점심식사를 하고서, 1시 45분 하산시작. 25명 모두, Wolfpen Gap을 향해서 운행했다. 점심후 산행길은 가파른 오르막길이 약 1마일 지속되었다. 2시 15분경 Duncan Ridge trail을 만나고, 이지점부터 Wolfpen Gap까지는 주로 내리막길 (2마일)을 Coosa Backcountry (Green 직사각형 blaze)과 Duncan Ridge Trail( Blue 직사각형 blaze)히 함께 이어진다. 이지점에서 Duncan Ridge trail 오른쪽으로 0.25마일 가면 Coosa Bald (4,271')가 있다. 8명의 정상조는 Coosa Bald를 향해서 빠른 속도로 산행해서 약 7분만에 정상에 도착하고 출발 15분만에 다시 Coosa trail로 돌아와서 본대와 합류. 3시 15분 25명 하산완료.

이날산행은 자주 찾지 않았던 Cooasa Backcountry trail을 시도했다는 점과, 두그룹으로 나누어 운행의 강도를 조정하면서 산행하기 적절한 코스를 발견한 점이 수확이었다. 오늘 산행에 처음 참가하신 이두석씨와, 권순상씨 반가웠고, 앞으로도 자주 산에서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