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활동

7월 16~17일, Mt Mitchell 훈련산행

nike
2016.07.19 11:48 1,4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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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산행지 : Mt Mitchell, 17.5마일
@ 날 씨 : 맑고 흐리고 비
@ 참가자 : 명노욱, 명성우, 명용숙, 명은희, 목현수, 서흥주, 이만호, 이숙연, 이순옥, 이완수,
이재경, 이준열, 정병수, 정철호, 정회정, 주정태 (16명)
@ 내 용 : 토요일 새벽 5시에 아틀란타를 출발한 16명의 훈련 대원들은 트레일 헤드인 Black Mtn 캠핑장에 10시경에 도착. 음식 및 장비등을 분배한 후 출발, 경사가 심한 탓에 4 마일을 올라가는데 4시간이나 결려서 야영장인 Commissary Ridge 에 도착했다. 텐트를 친후 집 지키미 3명을 제외한 13명은 정상까지 왕복 4마일을 걸어서 물통에 물을 채워오면서 화목까지 구해와서 밤새 불장난을....토요일 은 비가 오다 말다 했지만 일요일은 화창한 날씨 탓에 모두들 기분좋게 기상, 아침 7시경 대원들은 다시 정상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한후 4명은 미첼 트레일(6마일)로 하산을 하고 12명은 Black Mtn Trail (4ml), Colbert Ridge Trail(4ml) 도합 8마일을 걸어서 하산했는데 관리가 제대로 안된 길이라 모두들 힘들었다고...암튼 힘은 들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저녁 만찬을 풍성하게 즐긴 대원들은 일요일 밤 11시경에 모두 무사히 아틀란타에 도착했다.

댓글목록 2

nike님의 댓글

nike 2016.07.20 05:41
훈련 산행에 참가한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특히 이 모든걸 기획하고 준비하신 목현수 회장님과 서흥주 총무님 너무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목현수님의 댓글

목현수 2016.07.20 12:37
이사장님도 정상까지 올라오셔서 사진찍고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구간은 토요일 오후 야영장에서 식수구하러 다녀온 정상의 loop trail (4.0miles) 이었던 것같습니다. 마지막 4마일의 하산길 (Colbert Ridge Trail)도 길이 험하고 지쳐있던 상태라 어려웠던 구간이었습니다. 사고 없이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쳐서 다행이고 모든 참가대원들이 일사분란한 모습으로 일정에 잘 협조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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