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활동

12월 20일 산행

nike
2015.12.21 22:01 7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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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산행지 : Rabun Bald (10마일)
@ 날 씨 : 맑고 쌀쌀함
@ 참가자 : 강현성, 김대호, 김상철, 김슬기, 명노욱, 명성우, 박현철, 이문주, 이완수, 이재경, 이준열, 전정향,
정병수,정성혜, 황영석 (15명)
@ 내 용 : 조산회에서 처음 시도해 보는 Bartram Trail의 Wilson Gap-Rabun Bald 남쪽 구간(5마일) 산행을 시도, 작년에는 자동차의 진입로를 못찾아 실패했으나 험한 비포장 도로를 6마일 정도 올라가서 이번엔 다행이 파킹장은 찾았다. 2대의 차량으로 올라온 일행 15명중 13명은 윌슨갭에서 레이번 볼드 정상까지, 정병수, 명성우 2명은 스카이 밸리로 차량을 이동, 정상에서 남쪽 트레일을 내려와서 우리와 만나는 스케줄, 11시정각에 트레일을 시작, 길을 잘못 들어 약 3마일을 헤매다 12시30분 다시 트레일 헤드로 돌아온 일행은 여기서 점심을 먹고 6마일을 걸어내려가서 전화가 연결되면 차량을 부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약 10미메터 떨어진 지점에서 진짜 트레일 헤드를 찾아 이정표를 보니 정상까지 5마일, 에라 가자하고 다시 출발, 예상보다 1시간 30분 늦게 정상 도착. 먼저 정상에 가서 오랫동안 기다리던 정병수, 명성우회원은 너무 늦은 관계로 혹시 하며 안절부절 다시 하산하여 전화가 터지는 지점에서 겨우 통화... 두사람은 점심도 굶고........109번에 도착하니 6시30분 깜깜.
@ 처음 참가하신분 : 박현철, 황영석, 김상철씨 자녀, 대호군, 슬기양 반가웠습니다. 근데 선두 4명이 이분들이 였음.

댓글목록 2

nike님의 댓글

nike 2015.12.22 09:45
정말 죄송합니다. 남쪽에서 올라오는 트레일이 길을 건너 마주치는 길이라 생각없이 그 길을 가는 선두그룹을 약간은 의심을 하면서도 그냥 뒤따라 내려 갔습니다. 리더로서 좀더 신증히 생각하고 움직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했던 저의 경솔함을 용서해 주십시요. 덕분에 억지산행을 1시간 30분가량 더 한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좀더 주의깊은 산행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목현수님의 댓글

목현수 2015.12.22 10:57
쌀쌀한 날씨에 어려운 산행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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