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Jacks Knob Trail ~ AT

◈ 날  씨 : 흐리고 춥고 심한 바람. 

◈ 참가자 : 김경환, 명노욱, 송재현, 이만호, 이순옥, 이완수, 이운식, 이재경, 이준열, 정성혜, 한상기, 현영애, 홍기자 (13명) 

◈ 내  용 : 추운 날씨 탓인지 아침에 퍼블릭스 파킹장에는 13명이 얼굴을 보였다. 클리브랜드 잉글스와 헬렌을 거쳐 잭스 납 트레일헤드에 도착한

                회원들은 송재현 회원의 지도로 준비체조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추위는 덜했지만 칼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이상은 되는 것 같았다. 

                예상외로 오르막 길이 많아 힘겨운 산행끝에 아팔라치안 트레일을 만난 회원들은 바람이 심해 점심식사할 적당한 장소를 물색중 마침

                바람을 막아주는 큰 바위를 발견 경사는 졌지만 추위는 덜해 이곳에서 같이 오찬을 나누고 하산을 시작했다. 하산 후 추위에 얼은 몸도

                녹일 겸 소공동 순두부집에 모여 따끈한 순두부 한 그릇씩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