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정기산행 (가을캠핑)
서흥주
2013.10.30 01:29
2,042
0
본문
일 시: 2013년 10월 26일 - 10월 27일 (1박 2일)
날 씨: 맑음.
야 영 지: Raven Cliff Falls Trail
참 가 자: 김진배, 목현수, 박동국(2), 박재철(2), 백현기, 서흥주, 송기룡(2), 오준원, 우원배(2), 이건태(2),
이기성(2), 이무영(2), 이상도, 이완수(2), 이운선, 정병수(3), 조영임(2), 주정태.
Raven Cliff Falls를 가기위해 Cleveland를 지나 hwy 75번으로 진입해서 348로 이어지는 길은 멋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참 좋죠. 몇해 전만해도 산악회 가을캠핑때면 이미 단풍은 다 지고난 후 였는데, 작년에는 유난히 곱던 단풍을 감상하며 운전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요즘 흔히들 말하는 ‘온난화’ 때문인지, 올해는 이제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현상들은 산림수종의 변화와 병충해 등의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하던군요…
올해 산악회 가을캠핑은 지난 주말에 Raven Cliff Falls에서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치러졌습니다. 금요일날 영하로 뚝 떨어진 추운 날씨였지만, 토요일 오전부터 주차장과 캠핑장에는 적지 않은 차들과 사람들로 차 있었습니다. 아마도, 캠핑은 하얀 입김을 불며 모닥불에 모여앉아야 느낌이 오나보죠? 요즘 유행어처럼 정말 ‘느낌 아니까’ 하는 사람들이 모였나 봅니다. ^^
조금 쌀쌀했지만, 구름한점 없는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느낄 수 있는 날씨였는데, 모두들 가을밤의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회장님의 특명(?)으로 올해는 통돼지 구이가 저녁식사와 함께 제공되어, 모두들 저녁 맛있게 드시드라 준비해온 꽁치한테는 눈길도 못 줬다는 사실, 모르셨죠? 남자들이 좀 많이 도와드려야 하는데, 회원들의 식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회장사모님과 여성회원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모닥불 앞에 앉아 온기를 느끼면서 먹었던 오뎅국, 참 잘 먹었습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이번 캠핑에도 많은 분들의 봉사와 참여가 있었기에 즐겁게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내년 봄캠핑을 위해 이상도님께서 벌써 통돼지를 도네이션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약 2주후로 예정되어있는 이사장배 골프대회에도 많은 참여바랍니다.
날 씨: 맑음.
야 영 지: Raven Cliff Falls Trail
참 가 자: 김진배, 목현수, 박동국(2), 박재철(2), 백현기, 서흥주, 송기룡(2), 오준원, 우원배(2), 이건태(2),
이기성(2), 이무영(2), 이상도, 이완수(2), 이운선, 정병수(3), 조영임(2), 주정태.
Raven Cliff Falls를 가기위해 Cleveland를 지나 hwy 75번으로 진입해서 348로 이어지는 길은 멋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참 좋죠. 몇해 전만해도 산악회 가을캠핑때면 이미 단풍은 다 지고난 후 였는데, 작년에는 유난히 곱던 단풍을 감상하며 운전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요즘 흔히들 말하는 ‘온난화’ 때문인지, 올해는 이제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현상들은 산림수종의 변화와 병충해 등의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하던군요…
올해 산악회 가을캠핑은 지난 주말에 Raven Cliff Falls에서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치러졌습니다. 금요일날 영하로 뚝 떨어진 추운 날씨였지만, 토요일 오전부터 주차장과 캠핑장에는 적지 않은 차들과 사람들로 차 있었습니다. 아마도, 캠핑은 하얀 입김을 불며 모닥불에 모여앉아야 느낌이 오나보죠? 요즘 유행어처럼 정말 ‘느낌 아니까’ 하는 사람들이 모였나 봅니다. ^^
조금 쌀쌀했지만, 구름한점 없는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느낄 수 있는 날씨였는데, 모두들 가을밤의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회장님의 특명(?)으로 올해는 통돼지 구이가 저녁식사와 함께 제공되어, 모두들 저녁 맛있게 드시드라 준비해온 꽁치한테는 눈길도 못 줬다는 사실, 모르셨죠? 남자들이 좀 많이 도와드려야 하는데, 회원들의 식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회장사모님과 여성회원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모닥불 앞에 앉아 온기를 느끼면서 먹었던 오뎅국, 참 잘 먹었습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이번 캠핑에도 많은 분들의 봉사와 참여가 있었기에 즐겁게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내년 봄캠핑을 위해 이상도님께서 벌써 통돼지를 도네이션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약 2주후로 예정되어있는 이사장배 골프대회에도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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