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해맞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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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스톤 마운틴
◈ 날 씨 : 흐리고 안개 그리고 맑음
◈ 참가자 : 강익수(2), 김상철, 김종선, 명노욱, 명성우, 명용숙, 명은희, 박은영, 박종석, 유명식, 유초이, 이다나,
이만호, 이명숙, 이완수, 이운선, 이재경, 이준열, 전정향, 정병수, 정성혜, 정철호, 정회정, 주정태,
지승호, 지인옥, 형영애, 홍기자, 홍미숙 (30명)
◈ 내 용 : 새해 첫날 아침 흐리고 안개가 자욱해 떠오르는 해를 구경하리란 기대를 접은채 캄캄한 새벽에 비에 젖어 미끄러
운 바위 길을 묵묵히 올라 스톤 마운틴 정상에 도착하니 해를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수많은 인파가 몰
려 더 넓은 정상을 붐비고 있었다.
날이 채 밝기도 전 어둑어둑한 정상에 올라 비록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강현성 전 회원 가족과
의 반가운 만남을 비롯해 꽤 많은 올드 타이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눌 수 있었던 나름 뜻있는 새해 아침이었다.
새벽 산행을 마친 회원들과 몇몇 지인들은 이운선 전 회장 댁으로 모여 여성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누
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에 미리 모여 이완수 이
사의 생일 축하겸 송년회를 가졌는데 이자리에서 명성우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사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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