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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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Wagon Train Trail ( 7 마일 )
◈ 날 씨 : 흐리고 맑고 서늘했슴
◈ 참가자 : 김경환, 명빌리, 명은희, 송재현, 이만호, 이순옥, 이완수, 이정은, 정병수, 주정태, 시승호, 지인옥, 현영애 ( 13명 )
◈ 내 용 : 오랫동안 벼르던 왜건 트레인 트레일을 드디어 간다고 생각하며 약간은 설레는 기분으로 집합 장소인 퍼블릭스 주차장으로 갔다. 출발예
정 시간인 8시가 넘었는데도 파킹장에는 소수의 인원만 보였다. 왼일일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그런다. '낚시들
하러 갔다'고. 난 몰랐다.
차량이 2 대이면 충분한데 송재현 회원의 애들인 산이와 곰이가 합류하여 부득이 3 대의 차량이 움직여 트레일헤드인 Young Harris 로 향했
는데 선두 차량이 진입로를 놓쳐서 다시 GPS를 켜니 엉뚱한 곳으로 안내하여 약 30분을 헤매다 옛 기억을 떠올려 감리교회 옆으로 들어가
는 Bald Mountain Rd를 찾았다.
원 웨이 산행인지라 4명은 차량을 운전하여 브래스타운 파킹장으로 향하고 9명은 내리막길이 없는 7마일에 이르는 산행로를 계속해서 올
라가는데 평소의 점심시간인 12시 30분이 되니 배고프다고들 난리. 캔디, 계란, 오렌지, 당근 등으로 허기를 면하고 힘내서 올라가다 송재
현 회원의 식구들과 주정태 회원을 만나 함께 산행하다 이만호 대장이 마련한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 모두들 힘들어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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