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활동

5월 정기산행

목현수
2017.10.14 11:10 2,265 0

본문

5may.jpg
5월 정기산행 보고
산행지: Long Branch Trail to Long Branch shelter, NC
산행거리: 왕복 6.0마일
산행참가자: 강익수, 이무영, 김경환, 김경수, 정병수, 최현옥, 김진배, 목현수, 이만호, 서흥주 (총 10명 무순)
날씨: 오전 흐림이나 오후 맑음

새벽녘에 몰아치던 번개와 비는 산행날씨를 걱정하게했다. 다행히 아침엔 비가 그쳤지만 하늘은 잿빛의 흐렸다. 연휴와 맞물려서인지, 날씨가 흐려서인지 집합장소에 모인 참가자는 8명. 정기산행이 무색했지만, 어제 산행에 들어간 이만호대장님과 서흥주산행부장이 산에서 기다린다는 생각에 신속히 8시20분 출발.

Franklin에서 64번도로 west로 12마일 가다가 왼쪽으로 들어가서 약 4마일가면 Standing Indian camp이 나온다. Trail head는 캠프장이 아닌 back country information sign을 따라가면 곧 주차장이 나온다.

10시50분 산행시작. Long Branch trail은 Standing Indian camp지에서 아팔라치안 츄레일까지 연결하는 2.3마일의 추레일이다. 완만하고 나무가 많이 무성하지만, 츄레일상태는 양호. AT 만나기 바로전에는 약간의 급경사이지민 12시에 AT까지 별무리없는 산행. 날씨는 완전히 개어서 파란하늘이 드러나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 산행하긴 더없이 좋았다. 토요팀과 무전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쉘터에서 토요팀을 만난 시간은 12시25분. AT 만난지점에서 우회전(AT남쪽)으로 약 0.7마일가면 쉘터사인 보임.
토요팀과 감격(?)의 상봉하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 나누고 1시30분 하산시작. 참고로 쉘터는 2012년에 건축된 excellent condition.

하산길도 정확히 1시간 30분에 걸쳐 3시에 10명 모두 하신완료. 오후6시 아틀란타 도착.

참고로 Standing Indian camp지를 중심으로 AT가 말발굽 모양으로 23마일 펼쳐져있고, multi day back packing 하기엔 아주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14 건 - 6 페이지
제목
목현수 2,288 2017.10.14
nike 2,287 2017.01.11
홍보 2,281 2010.07.19
nike 2,274 2016.12.28
nike 2,271 2018.11.08
목현수 2,266 2017.10.14
nike 2,262 2018.09.25
홍보 2,241 2010.08.06
장효건 2,236 2007.08.01
목현수 2,228 2017.10.14
nike 2,227 2016.10.04
앤디 김 2,223 2006.05.03
nike 2,210 2013.09.30
목현수 2,208 2018.12.16
목현수 2,206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