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6월 정기산행
산행지: Chattooga River Trail (Hwy 28 to Licklog creek)
산행거리: Hwy 28 to Licklog: 4.5miles (upper trail), Licklog to Hwy 28: 3.2miles (lower trail)
총 7.7마일
날씨: 흐림
산행참가자: 이만호(2), 하선봉(2), 정철호(2), 현영애, 이무영, 김경환, 김경수, 정병수, 오상훈, 이운선, 서흥주, 손원익, 명성우, 목현수
(총17, 무순)

Claytond에서, Walwoman Road를 따라 13마일 (east) 가서 Hwy 28만나서 우회전. 약 2.5마일을 가면 조지아주와 south Carolina를 경계로 나누는 Chattoga River를 지나는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trail head parking lot. 10시 30분에 산행시작.

산행은 약 첫 2.8마일정도는 강에서 떨어진 숲속으로 걷는 trail이다. 경사는 완만하지만, 최근에 계속된 비과 바람때문인지, 곧곧에 나무들이 쓰러져서 넘어가기가 조금 수고스러웠다. 2.8마일이 지나니, 산행로는 강을 끼고서 완만한 trail로 이어졌다. 하산길은 이지점에서 산내부쪽이아닌 강주변으로 지속된 lower trail로 하기로 생각하면서, 산행을 지속했다.

약 3.5마일지점에 작은 trail sign (IRA branch)이 보이고, 이곳에서 Lick Log Creek까지 약 1.1마일이 남았다는 표시가 있었다. 약 1마일을 더가니 (총 산행거리 4.5마일), 점심식사하기 좋은 곳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45분.

식사를 마치고, 이곳 Tree에 달려있는 Swing을 타고, 강으로 뛰어들기를 하면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2시에 하산시작했고, UPPER와 Lower trail이 나뉘어진 지점에서 Lower 쪽으로 방향을 잡고 와보니, 산행길은 강을 옆으로 두고, 완만하고, 상태도 Upper 보다 좋았다. 단지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불어나면 trail이 범람할 수있는 위험은 있어보였다. 강을 따라와서인지, 산행을 마친시간은 3시30분. 1시간 30분 소요되었고, 아침산행보다 45분 단축된 숏컷이었다.

지난주 연일 내린 비때문에 이번 정기산행을 물가로 정하는데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 날씨는 흐렸지만, 비는 오지않았고, 점심시간 나무 Swing하면서 많은 웃음을 나눈 흥겨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