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7월 30일
테네시 Hiwassee River 래프팅

래프팅 5.5 마일

참가자 명단(무순)
이문주, 김종훈, 주정태, 오상훈, 이상진, 허모네, 송규형(3), 정철호(2), 현영애, 목현수, 김안나, 김상철(2), 백남오(2), 이운선, 이숙연(2), 정병수(4), 손원익(2), 이준열(2), 백헨리 총 30명....

아침 출발지에서 출발 3시간 떨어진 Reliance 테네시 Hiwasee Outfitters 에 도착 전날 캠핑을 온 정철호 부부와 합류
점심식사를 모두 맛있게 하고 6그룹 5명씩 나누어 래프팅을 시작
내려가는 도중 그룹들 끼리 명량해전이 벌어짐.
미처 바가지를 준비 못해간 그룹은 페달을 이용 했으며 상대방 그룹의 바가지를 전리품으로 빼앗기도 하고 가끔 낮은 수위에 걸려 래프트를 움직이기 위해 내려 미는 도중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가고
해전 도중 래프트에서 떨어지는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 했지만 모두 안전하게 도착지에 다다름.
내려오는 동안 쾌청한 날씨속에 모두 한껏 웃고 즐기고 물총을 미리 준비해온 목현수 회장땜에 우리의 모든회원 물총세례를 다 받음. 복수는 다음해로......
래프팅후에 집행부에서 준비한 맛있는 소보로와 음료수로 허기를 달랬슴. 준비해주신 집행부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래프팅을 위해 백불을 도네이션 해주신 이운선 회원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뒷풀이로 오상훈 회원이 운영하는 옛터에 들려 푸짐한 식사후에 헤어짐. 모두 즐겁고 행복한 기억에 남을 하루 였슴.
오래간만에 나오시고 우리 래프트의 주전 수폭을 맡으셨던 백남오, 백행이 회원님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산행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