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7년 12월 31일
@ 장 소 : Victoria Bryant Park Tral (6 마일)
@ 날 씨 : 흐렸으나 맑았음
@ 참가자 : 산행 ; 김상철, 명용숙, 민대추, 민진숙, 백헨리, 이완수, 전정향, 정철호, 정회정, 주정태, 현영애

빙벽등반 ; 이만호, 이운선, 정병수, 최영준

송년회 ; 김상철, 김앤디, 명성우, 민대추, 민진숙, 백헨리, 송규형, 손원익, 이동하, 이만호,
이숙연, 이순옥, 이완수, 이운선, 전정향, 정병수, 주정태, 최현옥, 현영애, 홍기자.

@ 내 용 : 금년도 마지막 산행은 조산회에서 처음으로 Victoria Bryant Trail을 찾아 하루를 즐겼다.
백헨리씨와 민대추씨가 새로 구입한 아직 번호판이 없어 임시 번호만을 부착한 새차에 분승한
11명의 회원들은 새로운 코스인 빅토리아 브라이언트 트레일을 찾아 색다른 경험을 했으며
4명은 노스 캐롤라이나 소재 클리브랜드의 빙벽장을 찾아 추운 날씨임에조 불구하고 얼음벽에
붙어 하루를 즐겼다.
아틀란타에서 비교적 가까운 1시간 거리에 위치한 VBT는 찾아 가기는 쉬웠으나 안내판이 없어
트레일 헤드를 찾느라 약간 헤맸으나 전체적으로 순조로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비록 고산은 아니지만 오르락 내리락이 계속되는 산행로는 아마츄어 산객들이 하루를 즐기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는 멋진 코스라는데 이구동성...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약속대로 이운선 기술부장의 자택에 모여 미리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음료를
나누면서 끝이 없는 풍성한 화제와 윳놀이 등으로 유쾌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새해(2018년)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