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활동

4월 22일 산행

nike
2018.04.24 07:53 2,7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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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North Trail, Chunky Gal Trail

@ 날 씨 : 대체로 흐렸으나 산행중 노비, 귀가길 비,비,

@ 참가자 : 권유자, 김상철, 김현숙, 노치승, 명노욱, 명성우, 명은희, 박광수, 이만호, 이문주,
이상진, 이숙연, 이순옥, 이완수, 이운선, 이종엽, 임캐티, 전정향, 정병수, 정성혜,
정철호, 정회정, 최현옥 (23명 일요팀) 민대추, 민진숙, 최영준 (토요일 입산팀)

@ 내 용 : 아팔라치안 종주팀 지원을 계획한 이래 조지아 산악회 회원들이 지난 몇 주째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산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다.
지난 주의 계획이 우천으로 연기되는 바람에 이번주는 종주팀 야영 훈련을 겸한 산행이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종주대원 7명중 4명이 불참하여 민대추, 진숙 부부와 최영준씨등 3명만 토요일
야영훈련에 참가해 꽤나 단촐한 산행을 한 이번주말...
그러나 일요팀들은 궂은 날씨의 원거리 산행임에도 불구하고 23명의 회원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길이 먼 관계로 멀리 하이와시 잉글스 까지 와서야 미루었던 볼 일들을 보기도....
청키 갈 트레일 헤드에 외롭게 주차되어 있는 민대장의 차가 밤새 무사한 것을 보고 지나 노스 트레일
헤드에 도착한 일요팀들은 청기 갈 교차점 까지의 급경사를 힘들게 올라가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12시 40분까지 산행을 하고 야영팀과 약속한 장소에서 등짐을 벗고 만찬을 시작했다.
손이 크기로 소문난 최현옥 회원이 산마늘과 함께 먹는다고 20 파운드는 되보이는 삼겹살을
힘들게 지고 올라와서 맛있게들 먹는중에 토요팀들이 합류하여 같이 만찬을 즐길 수 었었다.
결국 삼겹살은 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하고 마무리를 하고 하산길에 천지뻬까리로 늘려있는
산마늘을 너 나 할 것 없이 모드들 허리가 아플때 까지 업드려서 열심히....
오랫만에 소득있는 산행이었다는데 모두 한마음...

@ 첫참가 : 김현숙씨, 반가웠습니다. 마라톤 하시는 분이라 체력이... 자주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 오랫만 : 임캐티, 이종엽, 정성혜씨 자주 얼굴 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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