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활동

9월 16일 산행

nike
2018.09.18 11:24 2,3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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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Blood Mountain

@ 날 씨 : 흐리고 비 비

@ 참가자 : 윤줄리, 이문주, 이숙연, 이완수, 이운선, 이재경, 이준열, 정병수, 정철호, 정회정, 주정태
(총 인원이 11명인데 이씨가 6명이나.....)

@ 내 용 : 태풍 플로렌스의 영향으로 비가 예보었지만 그래도 용감한 회원들 11명이 함께하여
이날 산행의 리더를 맡은 정철호 대장의 사기를 돋구어 준 하루였다.

두 대의 차량에 분승하여 피산의 트레일 헤드로 가기 전 요나 마운틴 입구에 있는 큰 밤나무
두 그루가 있는 집으로 가서 주인에거 물어보니 어떤 동양 여자 분에게 금년도 밤 수확권을
단돈 10불에 팔았다고 한다. 아깝다 !!! 밤은 주렁 주렁 수 백불어치 열렸는데.......

그렇다고 포기를 할 수가 없어서 180번 도로상의 밤나무 있는 단골(?) 빈집에 가보니 누가 이사와서
살고 있다. 문을 두드리니 후덕하게 생긴 할머니가 나오신다. 허락을 구하니 OK 라고 하신다.
할머니 고맙습니다. 덕분에 모두들 금년들어 처음으로 햇밤 구경을 할 수 있어 행복...

Wolfpen Gap에 드디어 도착한 회원들은 Blood Mountain 정상으로 향해 Duncan Ridge Trail
(Coosa Backcontury 도 겸함) 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니 비가 내린다. 모두들 나름 준비를 마치고
수중 산행을.... 출발점 부터 가파른 깔닥고개를 힘겹게 올라가 능선길에 도착해도 비는 계속 내려
걸국 정대장의 용단하에 하산을 시작.

비로인해 식사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Vogel Park 의 바깥 쉘터에서 배낭을 풀고 만찬을 시작,
비오는데도 모두들 뭘 그렇게 많이들 싸 왔는지 먹고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는데 이문주
회원의 제안에 따라 공원 사무실 뒷편에 있는 밤나무 구경도 가서 적당한 수확을 하기도 하는등
그런대로 소득도 있는 괜찮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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