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활동

11월 첫주 단풍산행

nike
2018.11.08 10:04 2,27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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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산행지 : Shining Rock, NC, 9마일

@ 날 씨 : 맑았으나 추웠슴 (장갑 필요)

@ 참가자 : 김경환, 김태진, 김현숙, 명성우, 명은희, 목현수, 박희옥, 서흥주, 이문주,
이석천, 이완수, 임캐티, 정병수, 주정태 (14명)

@ 내 용 : 목적이 단풍산행 이라고 정의를 내린 이번 산행은 산행 시간만 7시간 30분이 소요 됐으며,
출발지인 109번 퍼블릭스 파킹장으로 돌아오기 까지 14 시간이나 걸려 당일 산행으로는 조산회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적인 하루였다.

목적지인 Shining Rock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명산으로 단풍이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지난 주 야영시에 제대로 보지 못한 조지아 단풍이 아쉬워 서흥주 대장이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선택한
곳으로 본인이 지난해 한번 다녀왔던 경험을 살려 회원들을 안내한 것.

길이 먼 관계로 오전 7시에 2 대의 차량에 분승하여 노스 캐롤라이나로 출발한 회원들은 3시간이 걸려서
목적지의 Shining Creek 트레일 헤드에 도착.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름답고 예쁜 단풍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했으나 이어진 2 마일의 급경사를 만나면서 강행군으로 진땀을
흘리면서 힘겹게 올라 오후 2시가 되어서야 정상에 도착 늦은 점심으로 허기를 달랠 수 있었다.

글자 그대로 햇빛에 반사되어 빛을 내는 하얀돌을 신기하게 보면서 기념촬영도 하고 나름 추억의
한 장면을 새긴 회원들은 오후 3시에 하산을 시작. 내리막 길이라 하산은 2시간이면 하고 짐작 했는데
5 마일이 넘는 하산 길이 만만치 않아 날이 어두워진 6시경에야 하산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약간의 해프닝을 곁들여 오후 9시경에 출발지로 되돌아온 회원들은 비록 시간은 많이 결렸지만
오늘 하루 정말 추억에 남을 멋진 산행을 했다고 서흥주 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첫참가 : 김태진, 박희옥 부부, 반가웠습니다. 산에서 자주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1

maryflora님의 댓글

maryflora 2018.11.09 03:23
단풍이 아쉬워서~~~~
아픈끝에 몸을 이끌고 산행엘요.
무리였나봅니다. 죄송한 맘이. 많았던 산행이었습니다.
몸이아프니 맘처럼 되지 않았던 산행....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좋았고. 기억에 남는 산행이었습니다.  산행 함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했습니다.
산행부장님. 감사드립니다. 남 멋진곳으로의 산행요^^
담에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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