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청키갈 트레일

@ 날 씨 : 아침 38도, 오후 70도

@ 참가자 : 권유자, 김옥채, 명노욱, 명성우, 명용숙, 명은희, 손원익, 송재현,
이만호, 이순옥, 이완수, 이재경, 이준열, 주정태 (14명)

@ 내 용 : 지금쯤 한참 전성기리라는 기대를 품고 쌀쌀한 날씨에 퍼블릭스 파킹장에 모인 회원들은 3대의 차량으
로 2시간여에 걸친 운행끝에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청키갈 사이드 트레일 헤드에 도착.

비교적 짧으나 경사가 심한 오르막을 올라가면서 모드 힘들어 하던 중 이재경 이사님이 가져온 홈메이드
막걸리 한잔으로 힘을내고 다시 오르기 시작. 힘들게 올라온 능선에서 다시 경사진 내리막을 한참 내려가
오늘의 목적지인 산마늘 군락에 도착.

지각생 손원익, 권유자 부부가 5분 늦게 도착하여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같이 어울려 오찬과 산나물 채취도
함께 하면서 무척 오랫만에 즐거운 하루를 함께할 수 있어 좋았으며 하산 길에서 송재현씨가 위에 좋다고
직접 체험한 말굽버섯도 한 봉다리 수확을 해서 나누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