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1년 12월 31일 ~ 22년 1월 1일

@ 산행지 : 스톤 마운틴

@ 날  씨 : 대체로 흐렸으나 해가 살짝 보였슴

@ 참가자 : 권요한,김옥채, 김종훈, 명노욱, 명성우, 명은희, 송규형, 양세데, 유명식, 유초이, 이동하, 이만호, 이숙연, 이순옥, 

            이명숙, 이완수, 이완호, 이운선, 이재경, 이정은, 이준열, 정병수, 주정태, 지승호, 지인옥, 최현옥, 홍기자, 홍미숙, 

@ 내  용 :  코비드로 인해 2주간 공식산행이 중단되었으나 아쉬움을 떨치지 못해 31일 저녁에 이운선 회장댁에서 여러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1박 2일에 걸쳐 이완수 이사의 생일 축하겸 송년회와 새해 떡국잔치 및 산악회 신년 첫 회의를 

             가졌다. 

             여성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충성한 음식과 음료로  배를 채운 회원들은 뽕놀이로 웃고 즐기며 겨의 밤을 새우기도 하였으나

             아침 해돋이 산행은 떡국잔치 준비위원들을 제외하고 해돋이 산행 역사상 처음으로 맞는 포근한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 스톤 

             마운틴 정상에 올랐다.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던 해가 일출시간에 맞춰 살짝 얼굴을 내밀어 2년만에 찾은 방문객들을 반겨 주었다. 하산 후 이운선

             회장댁에 다시 모인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떡국으로 배를 채운후 새로  늘려서 단장한 회의실에서 가진 회의에서 이날 개인 

             사정으로 사임을 표한 최현옥 회계부장의 후임으로 명성우 전 총무가 여러 회원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총무로 취임하여 새해

             부터 조산회 살림을 총괄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아침 떡국잔치에 참가한 KOK PLAY 권요한 대표가 조산회에 500불의 후원금을 전해 박수를 받았으며 또한 이날의 

             음식 준비에 수고가 많았던 여성 회원들에게 일인당 100불씩 세배돈(?)을 전해 여성 회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