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Dockery Lake Trail 

◈ 날  씨 : 흐리고 맑았슴 

◈ 참가자 : 김경환, 김로라, 김영범, 김옥채, 김지수, 명성우, 명은희, 박은영, 박정석, 소리연, 송재현, 유명식, 유초이, 

            이다나, 이만호, 이문주, 이순옥, 이완수, 이재경, 이준열, 정병수, 정성혜, 하선봉, 현영애, 홍기자 (25명) 

◈ 내  용 : 시원하고 맑은 가을 아침, 모처럼 25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출발지에 모여 북적거려 아침부터 활기를 뛰었다. 4 대의 차량에 분승해 출발한

           회원들은 400번 잉글스를 거쳐 다커리 레이크 트레일 헤드에 집결 유명식 회원의 지도로 준비체조를 마치고 본격적인 산행에 돌입. 

           지난주에는 안보이던 단풍이 출발지인 호수옆에서 울긋 불긋 고운 자태를 뽑내며 우리들을 반겨 주었는데 아직 만개는 아니더라도 회원들의

           눈길을 끌기는 충분해 가던길을 멈추기도 하면서 구경과 촬영에 시간을 뺏기기도 하였다.

           약 4 마일을 계속걸어 트레일 끝 지점인 아팔라치안 트레일 교차점에서 미리 준비한 풍성한 점심을 함께 나눔 후 하산을 시작했는데 3 주 연

           속 평균 8마일 산행을 한 셈인데 회원들은 땀흘린 산행의 결과에 모두 만족하다고 이구동성. 하산 후 싱싱한 사과를 삭 싶다는 회운들의 소망

           을 이루고자 길을 돌아 Jaemor Farms에 들려 사과를 비롯해 본인들이 원하는 농산물을 잔뜩구매... 

◈ 첫참가 : 김영범, 김지수, 김로라씨. 반가웠습니다. 자주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