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산악회(회장 이운선)는 지난 11월 11일 저녁 이운선 회장 자택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이준열 전이사를 선출했다. 25명의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 명성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산악인의 선서, 회장 인사말, 축사, 현영애 이사의 감사보고등 지난 한해동안의 산악회 제반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진 순서에서 2022년 신입회원인 김영범, 김지수, 박은영, 박정석 회원을 대표해서 박정석 회원이 입회가입 선서문을 선창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복창을 함으로 회원가입식을 마친 후 목현수 이사장의 진행으로 차기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이준열 후보가 만장의 박수를 받으면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준열 차기회장은 "임기동안 조산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협조를 바란다"는 인삿말을 마친후 우선 새 집행부의 총무로 정철호 회원을 여성부장으로 홍기자 회원을 소개하며 나머지 완전한 집행부 구성은 차후에 발표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이운선 회장댁에서 마련한  풍성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밤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회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경환, 김상철, 김영범, 김지수, 김해숙, 명성우, 명은희, 목현수, 박은영, 박정석, 소리연, 이만호, 이순옥, 이완수, 이운선, 전정향, 정병수, 정성혜, 정철호, 정회정, 최현옥, 하선봉, 현영애, 홍기자, 홍미숙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