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Blue Mountain (AT) 

◈ 날  씨 : 흐리고 비 

◈ 참가자 : 김상철, 김종선, 명빌리, 명은희, 박은영, 박정석, 성재경, 송재현, 신민철, 이다나, 이만호, 이순옥, 

             이완수, 이운선, 이대경, 이정은, 이준열, 임재민, 전정향, 주정태, 현영애, 홍기자, 홍미숙 (23명)

◈ 내  용 : 비가 예보되어 쉘터가 있는 곳을 찾아서 미리 공지되었던 아팔라치안 트레일의 블루 마운틴. 애완견과 함께 본인의 자동차로 참가하는 회

             원들로 인해 23명밖에 안되는 인원이지만 차량을 5대나 움직여 트레일 헤드인 유니코이 갭으로 향했다.

             초입부터 한국 산을 방불케 하는 급경사가 시작돼 모두들 힘들어 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걷다 보니 오늘의 중식 예비장소인 쉘터에 도착했

             는데 일부 회원들은 쉘터에서 점심을 준비하고 선발대  9명은 약 1마일 거리에 있는 오늘의 목적지까지 산행을 계속하는데 금년들어 처음

             으로 얼음이 덮힌 바위길도 걸어면서 오늘의 정상에 도착했는데 오늘 처음 참가한 신민철씨가  준비한 따끈한 정종을 한잔 맛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기도 했다.

             다시 쉘터로 돌아와 합류한 회원들은 이재경 언니가 준비한 들깨 칼국수, 라면등 다양한 음식들로 오찬을 함께 즐겼으나 조금씩 뿌리기

             시작하는 비로 인해 부랴부랴 하산을 했다. 

◈ 첫참가 : 신민철씨(SK직원), 성재경씨(임재민 회원 부인), 반가웠습니다. 자주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