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Chunky Tire Trail 

◈ 날  씨 : 맑고 서늘했슴 

◈ 참가자 : 김상철, 명노욱, 명용숙, 박은영, 박정석, 이만호, 이상진, 이순옥, 이완수, 

                이운선, 이재경, 이준열, 전정향, 정병수, 정철호, 현영애, 홍미숙 (17명) 

◈ 내  용 : 생각보다 쌀쌀한 아침, 아침 집결지에 모인 17명의 회원들은 3대의 차량에 분승해 유니코이 갭을 지나 2시간이

               넘게 운행해 금년 들어 처음으로 찾은 청키 타이어 트레일 헤드에 도착했다. 처음부터 시작된 오르막길로 약 

               1마일 정도 숨을 헐떡이며 능선에 올라  한숨을 돌린 후 기억을 더덤으며 없는 길을 만들어 한참을 걸어가서 

               목적지에 도착해 배낭을 풀었다.

               그 후로는 통제 불능의 상태. 지난 주와는 확연히 달라진 싸이즈로 인해 탄성을 지르며 작업에 물두한 회원들

               은 짧은 시간에 본인이 가지고 갈 수 있을 만큼의 수확량을 채운 후 미리 준비된 풍성한 오찬을 즐긴 후 하산

               을 시작. 꽤나 풍성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