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에머리 크릭 트레일 

◈ 날  씨 : 맑았으나 더웠음. 

◈ 참가자 : 김경환, 김상현, 김영길, 김현정, 박은영, 박정석, 송재현, 이만호, 이순옥, 이완수, 이운선, 

                이재경, 이정은, 이준열, 주정태,지승호, 지인옥, 최현옥, 현영애, 홍기자, 홍미숙 (21명) 

◈ 내  용 : 2년만에 찾은 조지아 서부의 명소 에머리 크릭 트레일. 아침에 출발 지인 퍼블릭스 파킹장에 모인 21명은 4대의 차량에 분승하여 85번 

               북쪽이 아닌 85번 남쪽 방향으로 출발하여 I-285 서쪽, 그리고 75번 북쪽으로 2시간이 넘게 달려서야 트레일헤드에 도착했다.. 

               쉬지 않고 2시간 이상을 비좁은 공간에서 시달린 회원들은 다소 힘들어 하기도 했으나 인고끝에 파킹장에 도착하니 무슨 일인지 여성

               회원들은 단체로 구석진 곳으로 우루루 몰려간다. 준비 체조를 마치고 시작한 산행, 기대 만큼의 수량은 없었으나 10번의 개울을 건너

               서 목적지인 에머리 크릭 폭포에 도착. 

               미리 준비한 풍성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다양한 물놀이를 즐긴 후 다시 10개의 개울을  건너서 하산하여 파킹 장에서 박은영 회원이

               얼음에 재워온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를 달랜 후 하산. 돌아오는 길에 최현옥 회원이 원 순두부 식당에서 전회원들에게 집 들이를 겸한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고 연락이 와서 모두들 식당으로 집합.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마친 회원들을  다시 본인 집으로 초대해 밤늦게 

               까지 먹고 마시며 뽕도치고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냈다. 현옥씨 고마웠어요.

◈ 첫참가 : 김영길, 김상현(Pio)씨, 반가웠습니다. 자주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