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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잘-- 나으시길,,,,

정병수
2011.08.03 15:55 1,20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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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산행때 자멱질 하다 이마를 다치셨읍니다.
정말 고개가 갸우뚱 해지시는분,,, 산에서 웬 물질을 하냐고요????
어쨌든 자멱질 하시다 물 아래의 바위에 부디쳐 머리를 다치셨읍니다.
그리고는 읍내리 까지 나와 병원에서 봉합하시고,
같이 산에 갔던 사람들 모두 걱정 많이했는데 다행히 잘 걸어 나오시드라구요.
물론 우리 서흥주씨 이날 이리저리 이일저일 해대느라 수고 무지했고
 
늘 조심 한다고 하지만 뜻하지않게, 예기치 못하게 무슨일이 가끔 생김니다.
인생이란 다 그런거지요.
 
근데, 만호형 수중 촬영을 분석해보니 종석형 부디친 바위 모서리가 조각조각 쪼개저
원형을 찾을수가 없다고 하는데 앞으론 이런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람니다.
 
그 병원 숲속의 빈터 에서는 종석형님 퇴원과 함께한 수박 파티가 있었읍니다.
 
종석 형님은 후기 인상파 빈센트 반 고호 와 많이 닮으셨는데 혀를 찰 일이요,,,,,,허허

댓글목록 6

정병수님의 댓글

정병수 2011.08.03 16:05
머리칼이 좀더 있었던가 했드라면 바위는 깨저도, 머리가 째지지는 않았을거라고 확신 하는데 정말 아쉽슴니다.
어리칼의 역할이 바로 그런거구나 새삼 그것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게 합니다.

而山님의 댓글

而山 2011.08.04 12:08
그날 아침,미리 작정한듯이 빤지르하게 머리칼을 밀고 왔습니다.
뭐 수술하기 좋게 밀었다고 썩소 지으며 말합디다.
왠지 의심이....보험금을 노린 가미가제 투신?...설마...아무리 백수라지.....만...아닐꺼야
머리칼없는 머리통이 사기요강같아서 더 다친건 확실해.
호지키스로 팍팍 박았으니 후랑켄슈타인 닮았겠구먼.  이 찜통더위에 고생이 얼마나 심할까....

털보님의 댓글

털보 2011.08.04 18:45
《Re》정병수 님 ,
의학 상식 이라고는 졸도 없는 말씸
머리털이 없어 바위와에 격의없는 접촉으로 인한 외상으로 나타나 다행이지
머리털이 많아 충격에 대부분을 머리 자체가 받았다면
아마도 병원측이 워리하는 머리속 부상으로 연걸 될수 있습니다

털보님의 댓글

털보 2011.08.04 19:04
《Re》而山 님 ,
지금 생각해도 끔직한 것이
봉합 수술을 하는데
마취도 없이 한바늘 궤메고 지혈이 안되는지
피가 얼굴을 타고 쉴세없이 흘러 내린다
한참 누르고 있다 한바늘 또 한 10여분 있다 한바늘
으찌 아픈지 콧노래를 응얼응얼
관우는 수술을 하는데 장기를 두었다는데
까만 의사 아자씨 손을 보니 솟뚜껑 사이즈
저손으로 으찌 봉합 수술을 할까 했는데 그거이 현실로
와~~ 돌아가시겠네

PonyTail님의 댓글

PonyTail 2011.08.05 04:07
제가 뵜을 때는 한쪽이 부어있던데
오늘은 괜찮으신지요?

碧雲s님의 댓글

碧雲s 2012.09.07 01:15
김해 김씨가 틀림이 없으심, 김 일씨 그리고 우리 마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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