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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남자

퍼온글
2004.07.24 06:54 1,2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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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qkqhrkxdms 남자

1. 같이 싸우던 도중에도 갑자기 나를 확 끌어다 안으며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내 귀에 속삭여 줄 수 있는 남자
2. 스포츠를 좋아하며 건강하여 내게 100미터 달리기 전속질주로 달려 올 수있는남자
3. 평소에 눈물이 많아서 내가 옆에서 위로해 줘야 하는 남자
4. 부시시한 모습일지라도 항상 은은한 향기가 나는 남자
5. 비싼 선물보다도 그의 주머니에서 작고 앙증맞은 머리핀을 꺼내며 "니가 생각나서 샀어" 라는 말과 함께 내게 건내 줄 수 있는 남자
6. 어린아이처럼 컴퓨터 게임할 때 핸들과 몸이 같이 움직이며 보너스 먹었다고 좋아하는 남자
7. 비싼 점심값을 내면서도 내게 커피값을 내도록 배려해주는남자
8. 내가 오랜만에 밥사준다 뭐가 먹고싶냐 했을 때 비싼 양식집보다는 동네 분식집에서 떡볶이에 순대가 얼마전부터 먹고싶었노라 하는남자
9. 내 생일때 시끌먹적한 친구들과의 파티보다 둘만의 시간을 준비하여 머리에 꼬깔모자쓰고 촛불을 준비해줄수있는남자
10. 우리 만남 기념일... 정작 나는 까먹구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맘에 들떠 있다가 내가 모른다 했을때
귀엽게 토라지는 남자

11. 노래방에가면 옛날 노래만 부르는 귀여운 남자
12. 정의를 위해 몸을 날렸다가 싸움을 못해 죽기전까지 얻어터지더라도 걱정하는 내앞에선 '짜식들 별루 안쎄더라고'하며 배짱있게 웃을수 있는남자
13. 영화를 보다 야한장면이 나왔을때 '넌 이런거 보면 안돼'라며 두손 으로 내눈 가려 줄때..
14. 전화할 때 서로 말이 없어도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남자
15. 어두컴컴한 골목에서의 입맞춤보다는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도 거리 낌 없이 나의 이마에 다정하게 입맞춰 줄 수 있는 남자
16. 주위에서 멋있다고 말을 듣게 해서 내가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남자
17. 손을 잡거나 팔짱 끼기를 좋아하는 남자
18. 나의 썰렁한 유머에 사람들이 구박하더라도 자신만은 푸하하하 웃어 줄 수 있는남자
19. 어쩌다 그의 구멍난 양말을 보고 사람들이 놀리더라도 불그락풀그락 당황하기보단 머리를 글적거리며 여유있게 씨익 웃어줄수 있는남자
20. 나를 친구들에게 자랑 할 수 있는 남자

21. 내가 감기 걸렸을 때 걱정하는 맘에 화내기 보다는 쏜살같이 달려나가 코가 헐까봐 로션이 함유된부드러운 크리넥스와 따끈한 광동탕을 구해다 주는 남자
22. 화려한 장미 한다발보다도 길가를 지나다 나를 생각하며 꺾어온 잡초 한송이를 건네주는 남자
23. 사랑이란 말을 아끼진 않되 남용하지 않는 남자
24. 갑작스럽게 찾아와 놀래켜 주는 남자
25. 만나기로 한 약속을 내가 깼을 때 그땐 웃어주지만 속으로는 속상해서 밥도 먹기 싫어 하는 남자
26. 그리고... 내가 비록 다른 사랑을 만나 곁을 떠나더라도 '니가 그러고도 얼마나 잘되나 보자 ' 하며 비참해 하기보다는'내가 더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으로 괴로워하는 남자..♡

아저씨들은 몇 번에 해당합니까? ㅎㅎㅎ




오르세: 내 사전의 불가능 종목만 뽑아 놨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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