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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도사님들

털보
2012.03.13 10:28 1,28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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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종교는 토속 종교 까지 합치면 약 200 여개가 넘는다고 한다
내도 이곳에서 교리를 맹글어 교주 라이센스를 하나 얻어 갈려고 하는데
만만치 않은것 같다

보다시피 도사님 들은 맨발로 다니는데 
길거리에 지천으로 깔린 소똥 사람똥 밟고 다녀도 인상 안쓰기
지금도 밤에 밖에 나갈려면
길 바닥이 어두워 후레쉬 라이트를 들고 다닙니다
걸죽한 소똥 한번 밟았다 뒤처리가 당혹 스러웠지요
여기에서 교리점수가 많이 삭감 됐습니다


신과에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Bang이라고 하는 환각제를 항시 복용해도 되는 체력

뒷일 본 다음 휴지 안쓰기 (왼손을 사용하여 물로 해결)
 
국 말은 밥도손가락만 사용해서 먹기
이루 말 할수없는 시련을요구합니다
 
 
옆에 계신분과 파트너쉽도 고려하고있습니다
img_9433_copy.jpg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 bang 이라고 하는 환각제를 복용후
요가 상태로 방언 비슷한걸 하고 있다
 
img_9413_copy_3.jpg
 
 
이 도사님은 무슨 라이센스가 있는지
5분 정도밖에 걸리지않는 짦은 시간내에 200 루피를 (약 4달러)
컨설칭 대가로 받고있다
순경 한달 월급이 80 달라인곳에서는 작지않은 액수인데
단지 그가 한것이라고는 신도가 원하는 소원을 말하면 반복해서
신에게 빌어준것이 그가 한일이었다
 
 
img_9583_copy.jpg 
 
 
 
인도에선 처음으로 아침에 삭발도 했고
옷도 한벌 (4 달러주고 맞춤) 해입고
우선 껍데기 보기에는 돌파리 도사 같지않나?
 
img_9363_copy.jpg 
 
 
 
도사님 후보들?
 
 
img_9671_copy.jpg 
 
 
내도 이친구덜 한테 이발료로 약 80 센트를 주었는데
얼굴모양이 틀리다고 틀림 없이 외국인 차별정책에
피해자 일걸로 확신 하지만 고 만큼 까정은 O K.

 
img_9729_copy.jpg 


댓글목록 7

IkSooKang님의 댓글

IkSooKang 2012.03.13 13:07
그밥에 그나물이라는 말도 있질 아니하오만
그런듯 이닌것같고  아닌듯 그런거 같으니  쪼매 분장만 헌다이면
영낙없는 인도의 까마수트라  의수제자  , 소위말하는 자칭 타칭
도사님  이 따로 없을 레라.  하다 못해  손금보는( 왕년의 숨은실력)  그것만으로도
일거에  삼사불은  넉근히 인마이 파ㅤㄱㅔㅌ  할거같은디  숙고(熟考) 허시요.

털보님의 댓글

털보 2012.03.13 21:08
깽 행님 께서 그리 용기를 주시니
떠날 채비를 하것습니다
교주 라이센스만 따 가지고 오면
신도 들이 집문서 땅문서 들고 구름 같이 몰려 올 터인데
헌금 위원장은 꼭 시켜드릴 터이니
인도 체제비좀 먼저 가불 해 주시면 안될랑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여행 경비가 24일간 먹고, 여관값, 인도 전역 기차삯, 해서
돈을 물 쓰듯 탕진을 해서 거금 420불이 씩이나 들었습니다
교주 라이센스 획득 조건으로
천 달라만 장 학금조로 저에게 투자 하시면
깽 행님도 화~~~악 펴질 겁니다

IkSooKang님의 댓글

IkSooKang 2012.03.13 23:10
그러허다이면
내 또한  숙고(熟考) 하리이다.
  워낙에 철저한 "님"이기에  내  그점을 믿사오니
심사에숙고  할참이어라.
내 또한  " 쩐(錢)"  관리라허믄  학씰 헝게로 ...
우린 서로 믿음이 돈독 헝게로  아마도 자알 될거이구먼유.  ㅋ  ㅋ    ㅋ
    이 아침에 화이팅  함  합쎄다.

而山님의 댓글

而山 2012.03.14 00:55
나도 은퇴후 Second Career로 교주 수도를 위하여 내공을 쌓고 있던참이었는데....
그 업계도 경쟁이 만만치 않네
선발주자로서 교세가 일익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장사 잘되어 후렌차이스 비지네스로 확장할때 연락이나 주시구려
나는 당분간 틈새시장이나 노리는 노상 돗자리 영업이나 해야 되겠구먼.

IkSooKang님의 댓글

IkSooKang 2012.03.14 02:03
이런때  어찌 처신을 허야 잘했따고  세상이 봐줄낀가  나는시방 고민중  - - - - -
그나 저나  앞으로는  이산, 저산  그  산속에는  도사지망생들로 붐빌터인즉,
따라서  "쩐(錢) 관리사"  도  한몫 톡톡히 허것꾸먼 그려유,
  어차피 나도  머지않은 장래에  은(銀) 방석에  앉아야 헐  처지이니마치  기왕이면  "사(士) " 字 붙은 감투라도
하나 앵겨  주면 왜아니 받것남유.  이때에 나는 어느산속의 도사와  결탁을 허느냐  요거이 문제일거 같소이다.

털보님의 댓글

털보 2012.03.14 10:45
《Re》而山 님 ,
인도에는 200 여개가 넘는 종교가 있으니
이산님 교주에 뜾이 있으시다면
바닥이 좁은 미국 보다는 아무래도 인도 이겠지요
교주로서 후일을 도모 할려면 노상 구멍 가계식 영업을해서
(쪽)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하심이 지당 할줄로 아옴니다만

털보님의 댓글

털보 2012.03.14 10:57
《Re》IkSooKang 님 ,
깽행님
어느도사와 결탁을 하기보담 이참에 저와 파트너 십으로
깽잔교(Kang John 교) 를 하나 맹글면 으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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