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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때 도우세요

산정기
2004.03.02 14:38 1,386 0

본문

"가난한 사람에게 한 술 밥 줄지언정
부자에게 한 되 주지 말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에게는 작은 도움이라도 소중하지만,
넉넉한 사람에게는 아무 가치도 없다는 애기죠.
누구나 어려운 처지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어려울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알게 됩니다.
권세가 있을 때나 풍요롭게 살 때는
남이 준 값진 선물도 귀중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곤경에 빠져 고생을 하고 나서야
도아준 사람의 고마움을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권세의 그림자만 쫓는 사람이 있습니다.
친구의 출세를 보고 덩달아 축하하며,
그에게서 어떤 이익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는,
우정을 가장한 얄팍한 사람 말이죠.이런 이는
사람들의 차가운 눈초리를 피하긴 어렵습니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마치 나의 일처럼 도와주려 애쓰는 것,
이것이 바로 우정입니다.
또한 행복이기도 하죠.
우리 곁에는 소리 없는 행복들이 가득합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할 뿐이죠.

남을 도울 때는 기쁜 마음으로 하세요.
어려울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선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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