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소개

22대 회장 인사말 (2013~2014)

sanakin
2014.01.23 08:14 4,391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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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감히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선장직을 맡겨 주신 것은 저혼자 어려운 항해을 하도록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조산호’를 맡은것 같습니다.

  회원여러분! 강산이 세번이나 바뀌는 길다면 긴 세월동안 산악회라고 어찌 어려움이 없었겠습니까? 말많고 파당적인 우리 국민성이 이권없는 단체라고 산악회는 외면했을까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겠지만 그래도 흔들림없이 묵묵히 모든것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고 있는 ‘우리 산악회’가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돌이켜보면 훌륭하신 선배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들, 이사님들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산악회를 위하는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조지아 산악회가 30주년을 뒤로하고 더욱 창창한 앞날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에게 맡겨진 임무가 2년입니다. ‘Springer Mountain’ 산신의 도움으로 순풍만 불어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고산의 기후만큼 변화무쌍한 세상이다보니 언제 강풍과 폭우가 불어닥쳐 ‘조산호’를 뒤흔들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때는 모두가 힘을 함쳐 험한 파도를 헤쳐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시리라 믿고 이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울러 항시 충고와 채찍질을 아끼지 말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22대 조지아 한인 산악회 회장 이 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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