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병풍바위!
김종훈
2026.08.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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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병풍바위!
인왕산 아랫동네 통의동에서 태어나 자랐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교 시절까지 매일같이 인왕산 입구까지 뛰어다녔다.
그런데도 인왕산 병풍바위에 이토록 가슴 아픈 역사가 새겨져 있었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
전 세계가 결코 지울 수 없을 것이라 했던 상흔을,
우리 민족의 한과 의지를 쏟아부어 끝내 지워냈다는 이야기가 가슴 깊이 다가온다.
다음에 인왕산을 찾게 되면,
병풍바위 앞에 잠시 멈춰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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