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토요일, Andrews Cove
본문
▶ 산행지 : Andrews Cove / Aplachian Trail
▶ 닐 씨 : 흐리고 비
▶ 참가자 : 김경환, 김인철, 김종선, 소리연, 오크리스, 오앤, 이만호, 이순옥, 이완수, 장영, 장인식, 정철호, 정회정, 최영준, 최재경, 하선봉 ( 16명 )
▶ 내 용 : 산행지의 공지를 올리고 나서 일기예보를 보니 토요일과 일요일 종일토록 7,80%의 비가 예보돼 걱정을 했으나 토요일 아침에 걱정과는 달리 흐렸으나 맑은
날씨라 다행. 아침에 집결지에 모인 14명은 2 대의 차량으로, 게인스빌에서 출발하는 크리스 오 부부는 직접 클리브랜드 잉글스에서 합류.
무척이나 오랫만에 찾아온 앤드류스 코브 캠핑장엔 조그만 변화가 있었다. 소액이나 유료로 운영되던 캠핑장에 그동안 없었던 초 소형 화장실이 새로 생겨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산행 시작시 까지 비가 오지 않아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을 했다. 아팔라치안 트레일 교차점까지 2 마일 밖에 되지 않은 짧은
트레일이지만 계속되는 오르막으로 인해 모두들 숨을 헐떡이면서도 열심히 올라 인디안 그레이브 갭에 도착하니 대부분 기진맥진.
10명은 여기서 쉬기로 하고 악간의 아쉬움을 느낀 6명은 아팔라치안 트레일 북쪽 방향으로 약 1마일 정도 산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를 맞고 점심식사를 해야하나 하고 걱정을 하면서 내려와 보니 이만호 대장의 기지로 다행히 나무 그늘 밑에 소형 천막 지붕을 쳐서 비를 피해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식사 후 비가 계속해서 니리는 까닭에 일부는 차량으로 내려오고 나머지는 우의를 입고 하산. 집결지로 돌아와서 소공동 순두부짐에서 가진 뒷
풀이에 늦게 참석한 왕언니 부부가 또 식사비를 먼저 지불해 참석자들로 부터 감사의 인사를 들었는데 요즘 너무 무리를 하시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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