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작성자 / 산행대장: 김종훈 (Andy Kim)

산행지: Cherry Hill Campground 지역의 3.6-mile Winding Stairs Trail (Tamassee 길)
GPS Info. (Latitude, Longitude):
34.94167, -83.0875
34°56'30"N, 83°5'15"W

산행일자: 2018년 5월 20일 일요일

참가자:
14명 (이만호, 임순옥, 이근수, 정찬모, 명성우, 명은희, 주정태, 현영애, 최현옥, 이문주, 민대추, 민나노, 김종훈)
새로 나오신 악우: 이상악 (이운선 악우의 소개로 나오심, 애틀랜타 22년 거주)

날씨: 안개가 낀 아침이었지만, South Carolina 들어서면서 햇님이 반겨주었다.
산행하는동안 맑은 날씨였고, 점심후 떠날때 천둥소리가 들려왔지만 비는 맞지 않는 산행이었다.
산행후 돌아 올때 조지아 들어와서 군데 소나기가 내렸다.
최고 화씨 77도, 최저 화씨 63도

산행지 주차비: 없음 (캠프장 밖에 도로와 가까운곳에 하면 됨)

운행차량: 이완수님, 민대추님 2대 이용

모임: 8시
출발: 8시 25분
산행지 도착: 10:38분
산행 시간: 편도 1시간 35분
산행 거리: 편도 3.6 마일 (총 7.2 마일)
산행지 출발: 3시 10분
마침: 5시

이번 산행은 토요일 연락을 받고서 산행대장으로 급선임되어서 준비를 하게되었다.
우천이 예상이 되어서 쉘터가 있는곳으로 찾는데
이만호 대장님이 자상하시게 자료를 찾아보시고 Cherry Hill 지역을 추천하여 주셨다.

자주 가던 클레이톤 으로 돌아가는 코스를 잡았으나
운행차량이 2대이고, 클레이톤 지나서 76번 도로가 운전하기 어렵다하여
오랫만에 85번 길로 가기로 떠나기 전 결정하여 변경이 되었다.
선두차에 있던 나와 이완수 회장님간에 근처 아웃렛몰 위치 내기가 발생되어
잠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가던길을 이탈하고 돌아가는 상황이 생겼지만
곧바로 정상궤도롤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을 하게됐다.
전체 산행 트레일이 경사가 심하지 않고 완만한 상태라서 전체적으로 원만하게 산행을 하였다.

점심은 명성우 부부의 종주기간동안 배운 신선초 즉석 비빔밥!
떡장사 최현옥님과 주정태님이 나타나고
이완수 회장님의 인기만점인 라면집이 또 개업을 하였고
왕언니의 일품손맛인 집반찬들이 깔리고
현영애님의 매콤 달콤한 고추장과 고추들이 입맛을 돋구어 주었다.
새로나오신 이상악님은 산행하는동안 38개의 잡목을 치우셔서
멕시코에서 공수된 타말리스를 점심으로 김종훈 산행대장에게 우수 악우상을 받아 부러움을 받았다....^^

새로나온 이상악님의 신고식이 이상야릇하게 5.18 운동에 대해 질문이 되어져서
밤새도록 답변과 질문과 이견차이가 생길듯하여
산행대장의 권한으로 아주짧게 종료하고는 마침표를 찍었다...ㅎㅎ

산행하는 동안 여러 악우님들의 입담과
화창한 날씨와
전 산행구간에 들려오는 계곡의 물소리
중간에 마주친 체리 힐 폭포
오늘 산행의 즐거움이었다.

안전하게 잘 협조해주신 13분의 참석 아우님들과
오늘의 산행을 위해 신경을 써주신 모든 분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몸이 조금 불편하였어도 응원과 도움을 주신 이만호 대장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영원한 오빠로 자리를 굳히신 이완수 취재원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떠날땐,안개정국....


참석자들의 멋진 모습 ^^